최필립, 제조업 CEO 변신 "매출 200억, 경기권 공장 다 들어가"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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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이 200억 CEO라고 밝혔다.
2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서장훈, 김숙, 김구라와 최필립, 송재희, 박승희 등이 출연했다.
김구라는 친구인 송재희, 최필립을 비교하며 "재희는 (대표인 아내) 지소연 수발들고 있는데, 최필립은 CEO다. 대단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송재희는 "별 의미 없는 게 필립인 후임이다"라고 했고, 최필립은 "지긋지긋하다"라고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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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최필립이 200억 CEO라고 밝혔다.
2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서장훈, 김숙, 김구라와 최필립, 송재희, 박승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최필립은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라고 소개했다. 최필립은 '동상이몽' 녹화 5일 전에 송재희 전화로 달려왔다고. 최필립은 "오래 알긴 했는데, 최근 독립영화 촬영할 때 재희가 흔쾌히 출연해 줬다"라고 밝혔다.
송재희는 양동근이 출연했던 걸 언급하며 "대배우 양동근 씨 모실 땐 마음이 힘들었다. 감사한 마음도 컸고"라며 "근데 필립인 전화 한 통으로 했다. 아무래도 해병대 한참 후임이다 보니"라고 여유롭게 말했다. 송재희는 24기수 차이라고 말하며 "제가 아버지고, 필립이가 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승희가 "저희 남편도 해병대인데, 아마 한참 (아래 기수일 거다)"라고 하자 송재희는 "승희 씨 남편은 사실 보이지 않는다. 제가 지상이면 지하에 있는 친구"라고 밝혔다. 김숙이 만난 김에 구호를 함께 외치라고 하자 송재희는 "필승"을 "필썽"이라고 외쳤다. 송재희는 그 이유에 대해 "끝이 'ㅇ'자로 부드럽게 끝날 수 없어서 그런 거다"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내가 방위병 나와서 뭐라고 못하겠는데 주접떨고 있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도 김구라는 "이 마음을 아는 게 아들 동현이도 해병대에 복무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재희는 "연예계 괜찮은 분들이 다 해병대다"라며 김상중, 현빈, 윤시윤, 이정, 악뮤 이찬혁 등을 언급하기도. 이현이가 "해병대 연예인 모임도 있냐"라고 묻자 송재희는 "그들끼리 있는진 모르겠는데, 절 불러주진 않는다"라고 머쓱해했다. 김구라는 "왜냐하면 제대하고도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있어서 안 하는 거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사업가로 변신했다는 최필립은 "배우 생활이 불규칙하다 보니 가족을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필립은 "골판지 박스 제조하는 제조업하고 있다. 사업한 지 8년째다"라고 소개했다. 김숙이 "2018년 매출액이 100억이 넘는다"라고 하자 최필립은 "작년 매출 기준으로 200억 조금 안 된다"라며 "감사하게도 열심히 영업했다. 경기권에 있는 모든 공장들은 다 들어갔던 것 같다"라며 그간의 노력을 밝혔다.
김구라는 친구인 송재희, 최필립을 비교하며 "재희는 (대표인 아내) 지소연 수발들고 있는데, 최필립은 CEO다. 대단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송재희는 "별 의미 없는 게 필립인 후임이다"라고 했고, 최필립은 "지긋지긋하다"라고 질색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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