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3년간 딸 숨긴 이유 "사기 빚 많아…가족에 부담주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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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딸의 존재를 숨겨왔던 이유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KCM이 김태우, 팀, 박경림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KCM은 "가족 공개를 한 지 얼마 안 됐다. 이제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얘기를 못했을 때 경제적으로 되게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KCM은 지난 3월 슬하에 13살, 3살 딸의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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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딸의 존재를 숨겨왔던 이유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KCM이 김태우, 팀, 박경림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KCM은 "가족 공개를 한 지 얼마 안 됐다. 이제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얘기를 못했을 때 경제적으로 되게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결혼하면 제 빚이 가족한테 넘어가지 않냐. 그게 너무 무서웠다"며 "깨끗한 상태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더 안 좋아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군대 갔다 오면서 3~4년간 일이 아예 끊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조금만 잘해주는 사람에게 의지하게 돼 더 안 좋은 일이 생겼다"며 "제 명의로 사기를 당했다. 연대보증이 뭔지 아무것도 몰랐다. 제가 책임을 지는 사람이 돼서 모든 화살이 저한테 왔다. 돈이 없을 땐 만 원짜리 한 장 빌리기 힘들었다. 친한 사람일수록 더 말하기 힘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또 "태우는 모른다. (태우가) 겉보기엔 세 보이지만 얘기하면 저를 도우려고 사방팔방 얘기해서 애를 쓸 것 같았다. 그래서 얘기를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KCM과 23년 절친이라고 밝힌 김태우는 "이 정도로 힘든 줄 몰랐다"라며 친구의 아픔에 공감했다.
KCM은 "거짓말처럼 잘 해결이 됐다. 그때 혼인신고하고, 둘째가 생겼다. 아내랑 펑펑 울었다"면서 "둘째도 얘기하고 싶었는데 첫째를 얘기 못했으니 겁이 많이 나더라. 결혼식 전에 그 동안의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KCM은 지난 3월 슬하에 13살, 3살 딸의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2년 교제 중이던 9살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2021년 9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언약식을 올렸고 같은 해 둘째 아이도 품에 안았다고 고백했다.
KCM 아내는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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