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섬마을서 펜션 수리하던 50대 폭염에 쓰러져 후송

김민진 2025. 7. 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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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 53분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환자 구조 요청이 들어와 통영해양경찰서 대원들이 이송하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경남 통영의 한 섬마을에서 펜션 수리를 하던 50대가 일사병으로 쓰러졌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53분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환자 구조 요청이 들어왔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어지럼증과 경련으로 거동이 불편한 A 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달아항으로 이동,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A 씨는 욕지도 한 펜션 모터 수리를 위해 방문해 야외 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통영은 낮 최고기온 30도, 체감온도는 32도까지 올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은만큼 수분을 자주, 충분히 섭취하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섬 지역이나 해상에서 무더위로 인한 이상 증상이 느껴질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