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과 중구노인복지관, '빛나는 청춘!' 프로젝트로 문화 나눔 실천
지역 자원봉사와 기업 후원이 어우러진 따뜻한 동행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과 S-OIL(주) 온산공장 사회봉사단이 함께한 '빛나는 청춘!' 프로젝트 4회차 활동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은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S-OIL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S-OIL 사회봉사단원 15명과 울산 지역 독거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한 뒤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문화 체험을 통한 정서적 지지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는 오랜만의 외출 기회를, 봉사자들에게는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식사 자리에서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최근 계속된 비로 집에만 있었는데, 오늘은 시원한 영화관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빛나는 청춘!'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마다 문화체험, 야외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S-OIL 자원봉사단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향유와 인간관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