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폭우’ 덮친 경기북부, 실종자 숨진 채 발견…4명 사망 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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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 폭우 관련 수색 결과 실종자 2명이 숨진채 발견되고, 추가 실종자가 1명 늘었다.
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가평 3명, 포천 1명 등 총 4명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평 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약 4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당국은 실종자가 발생한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 마일리, 조종천 등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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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상3리 마을 모습.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k/20250721214502706qxps.jpg)
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가평 3명, 포천 1명 등 총 4명이다.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2분께 가평군 북면 제령리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7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30분께 포천시 이동면 영평천 물가에서 남성 변사체를 발견했는데, 이 남성은 포천 백운계곡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실종자로 집계된 2명이 숨진채 발견되며 사망자는 4명이 됐다.
실종자는 1명이 추가됐다. 이날 실종자로 집계된 50대 남성 B씨는 지난 20일 가평군 상면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주민인 남성에 대해 전날 신고 건은 없었지만 이날 오후 9시께 마을 관계자로부터 실종 정황 신고를 받고 정식 실종자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폭우로 인한 경기북부 인명피해는 현재 사망 4명, 실종 4명으로 현재 집계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평 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약 4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당국은 실종자가 발생한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 마일리, 조종천 등을 수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 상황이 열악해 수색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도로와 단전·단수, 통신 두절 등 악조건으로 인해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큰 하천에서는 쌓인 토사물과 빠른 하천 유속으로 접근조차 힘든 상황이다.
복구작업도 더디기만 하다. 가평읍 승안2리 주민들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도로가 유실되고 흘러내린 토사에 막혀 외부와 아직 단절된 상태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주민과 펜션 투숙객 42명에게 헬기를 이용해 라면, 생수 등 생필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가평군 조종면에는 전날 오전 3시 30분을 전후해 시간당 76㎜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이날 하루 누적 강수량 200㎜를 기록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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