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이기 시작한 추영우, 조이현 생각하며…"넌 할 수 있어" ('견우와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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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양궁에 집중하려고 애썼다.
이어 배견우는 앞서 박성아에게 "이목구비 순으로 귀신한테 뺏기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던 것을 생각했다.
배견우는 이에 박성아에게 자신 눈에 귀신이 보인다는 말을 차마 꺼내지 못했다.
실제로는 박성아 혼자 응원석에 있었지만 배견우 눈에는 귀신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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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추영우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양궁에 집중하려고 애썼다.
21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정우식/극본 양지훈)9회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의 응원을 받고 양궁에 집중하는 배견우(추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아 손을 잡던 배견우는 박성아에게 "나 영안이 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배견우는 앞서 박성아에게 "이목구비 순으로 귀신한테 뺏기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던 것을 생각했다. 박성아는 "소리가 들리면 믿음이 생긴다"며 "귀신을 믿게 된다"고 했다.
박성아는 또 "눈에 보이면 외로워져 귀신 본다"며 "그러면 다들 거짓말쟁이인 줄 안다"고 했다. 박성아는 "아무도 날 안 믿는다"며 "그게 너무 외로워서 귀신이랑 친구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귀신이 인간이랑 친구하려는 이유는 보통 하나다"며 "그 몸을 갖고 싶어 한다"고 했다.

배견우는 이에 박성아에게 자신 눈에 귀신이 보인다는 말을 차마 꺼내지 못했다. 배견우는 양궁을 위해 나서야 하는데 계속 귀신이 보여 괴로워 했다. 이때 뒤에서 박성아가 배견우를 응원하고 나섰다. 실제로는 박성아 혼자 응원석에 있었지만 배견우 눈에는 귀신이 보였다.
하지만 배견우는 앞서 박성아 손을 잡으며 "니가 너무 따뜻해서 이손을 잡으면 뭐든 이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 밝게 웃는 박성아를 바라보던 배견우는 활을 잡기 전 박성아를 바라보며 "이젠 내가 널 지켜주겠다"고 한 뒤 활 시위를 당겼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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