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산청 호우 피해 복구 현장 방문…“가용 자원 총동원”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경남 산청군을 직접 방문해 안타까운 피해가 났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복구하고, 재발방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집중호우로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경남 산청군.
이재명 대통령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일가족이, 세 분이 돌아가신 거예요?"]
[윤호중/행정안전부 장관 : "두 가족. 세 명 돌아가시고 한 명은 구조가…."]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고.
[이재명 대통령 : "마음 많이 아프네."]
피해 주민에게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우산이나 쓰고 계시지."]
[피해 주민 : "우리 빨리 좀, 빠른 접수가 될 수 있도록 좀 선처를 부탁합니다."]
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에 예산 지원 등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주민들, 사망자, 실종자도 문제지만 어쨌든 이재민들, 이재민들 복귀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최대한 역량을 동원해가지고."]
특히 공무원의 신속한 도움으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피해 주민의 말에 그런 사례를 별도로 조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행안부는 광주와 전북, 전남, 경남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21일)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피해 지역을 찾았습니다.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지방세 납부 유예 등의 조치가 이뤄집니다.
행안부는 이르면 내일(22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할 거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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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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