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 신임 공동연구원장에 이홍락·임우형

LG AI연구원은 신임 공동연구원장에 최고 AI과학자인 이홍락 부사장(48)과 선임 랩장 겸 데이터인텔리전스랩장인 임우형 상무(47)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된 배경훈 전 원장의 뒤를 이어 연구원을 이끈다.
이 원장은 머신러닝과 딥러닝 분야에 석학이다.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스탠퍼드대에서 컴퓨터공학·응용물리학 석사,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선정한 세계 10대 AI 연구자로 선정됐다.
구글의 AI 연구조직 ‘구글 브레인’을 거쳐 2020년 12월 LG AI연구원 출범과 함께 합류한 이 원장은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LG 글로벌AI센터’를 이끌며 차세대 AI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이 원장은 미국에서 AI 연구조직을 이끌며 선진 AI 기술을 LG AI연구원에 접목하고 AI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임 원장은 머신러닝과 음성인식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 전기컴퓨터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LG전자 사이언스파크 AI 담당(연구위원)으로 입사했다.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 엑사원을 활용한 AI 응용연구를 통해 계열사 사업 및 산업 현장의 다양한 난제를 해결해왔다.
임 원장은 국내에서 연구원 운영 전반을 맡으면서 엑사원 기반의 AI 서비스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골프연습장 초소로 속이고 설치···욕조 1484만원, 캣타워 173만원 짜리
- 냉동고 한파 가고 ‘입춘매직’ 온다···“주말부터 기온 회복, 다음 주엔 평년 수준”
- 법적 대응·지선 출마·신당 창당…‘야인’ 한동훈 앞엔 가시밭길
- 홍준표 “김건희, 방조범으로 처벌할 수 있는데…정치판 전혀 모르는 판결”
- [단독]‘북 무인기’ 업체, 윤석열 대통령실 경력으로 ‘자살 공격 드론’ 제작업체 설립
- 헌재 “‘득표율 3% 이상만 비례 의석 할당’은 위헌”…소수정당 문턱 낮아진다
- 마음이 따뜻한 나라에서 “같이 달립시다”···인쿠시 동생도 왔다갔다
- ‘장원영 비방해 억대 수익’ 탈덕수용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 확정
- 조국, ‘합당 시 조국 공동대표’ 발언 황운하에 경고…이해찬 추모 끝나면 합당 논란 재점화
- ‘학내 성폭력 알렸다 전보·해임’ 지혜복 교사, 공익신고 인정받았다···2년 만에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