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알론소 감독이 외면한 '레알 성골 유스', 이탈리아 무대로 향한다..."이적료 40억+바이백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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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보 라몬이 코모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코모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재능 있는 유망주인 라몬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라며 이적이 임박했을 때 사용하는 'HERE WE GO'를 선언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라몬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7라운드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코모가 레알과 접촉해 라몬 영입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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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하코보 라몬이 코모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코모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재능 있는 유망주인 라몬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라며 이적이 임박했을 때 사용하는 'HERE WE GO'를 선언했다.
2005년생인 라몬은 스페인 출신의 유망주다.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키가 무려 196cm에 달하는 장신이며,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나아가 대인 수비 능력과 더불어 발밑 능력도 준수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레알의 유스 팀인 카스티야에서 차근 차근 성장했다. 워낙 또래에 비해 잠재성은 매우 높아 지난 2023-24시즌부터 종종 1군 팀으로 콜업돼 훈련을 같이 진행했다. 이후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프리시즌에 동행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라몬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7라운드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출전 시간은 12분에 그쳤지만, 나름 의미있는 성과였다. 이후 코파 델 레이 8강 레가네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당시 라몬은 라울 아센시오와 함께 센터백을 구축했고, 팀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그러나 자신을 중용했던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사비 알론소가 새로 부임하면서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설상가상 슈퍼 유망주인 딘 후이센이 팀에 합류했다. 자연스레 알론소 감독으로부터 외면을 받은 라몬. 결국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팀을 찾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라몬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팀이 나타났다. 바로 세리에A의 코모다. 코모는 세스크 파브레스가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델레 알리가 뛰고 있다. 코모가 레알과 접촉해 라몬 영입에 합의했다. 로마노는 "이번 계약은 250만 유로(약 40억 원)와 출전 수에 따른 추가 옵션으로 이루어졌다. 두 클럽 간의 협상은 모두 마무리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향후 이적 시, 수익의 50%를 가져가는 셀온 조항을 삽입했다. 니코 파즈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3개의 바이백 옵션도 계약에 넣었다. 이제 코모는 또 하나의 보석을 품게 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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