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올트먼 만났다...반도체 협력 넓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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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주 미국 출장에서 샘 올트먼 오픈 인공지능(AI)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AI 인프라 협력을 논의,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 AI 본사를 방문, 올트먼 CEO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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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 AI 본사를 방문, 올트먼 CEO를 만났다. 이날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에서는 SK그룹과 오픈 AI 간 AI 반도체 관련 협력이 논의됐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AI는 브로드컴과 함께 자체 주문형 반도체(ASIC)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ASIC은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같이 여러 작업을 범용적으로 처리하는 반도체와 달리 특정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된다. 범용 반도체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도 적다. 이에 따라 최근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ASIC을 개발, 관련 전문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 회장은 올트먼 CEO와 회동에서 APEC CEO 서밋 초대장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지난 16일 경상북도 경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의 하계 포럼 개회사에서 "APEC CEO 서밋은 한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줄 대형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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