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산청 방문 호우 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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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산청군을 방문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산청군 일대는 산사태 및 침수로 10명의 사망자와 4명의 실종자가 발생할 정도로 피해정도가 컸다.
이어 산청군에 마련된 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에 들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및 정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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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신속 지원·복구 주문…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산청군을 방문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산청군 일대는 산사태 및 침수로 10명의 사망자와 4명의 실종자가 발생할 정도로 피해정도가 컸다.
이 대통령은 인명 피해의 주요 원인이 된 산사태 등 위험 지역을 중점적으로 둘러보고 원인과 현장 대응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피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며 "피해 지역 지원 및 복구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산청 등 심각한 피해 지역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 주민들이 세금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청군에 마련된 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에 들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및 정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관련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폭우 피해 상황이 워낙 심각해 이를 살펴보기 위해 산청을 찾은 것"이라며 "(피해 원인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조사,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주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후 변화로 극한 호우가 일상화된 만큼 재난 대응 체계의 신속한 정비와 변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재난은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여야 및 모든 공직자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 대통령의 이번 산청 폭우 피해 현장 방문은 지난 대선 후보시절 산불피해 현장 방문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이 대통렁의 이번 산청 방문에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 국회의원이 국무총리 등에게 이 대통령 방문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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