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유럽 3개국과 25일 이스탄불서 핵 협상

2025. 7. 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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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영국·프랑스·독일 유럽 3개국(E3)의 핵 협상이 오는 2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립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최근 유럽이 이란 핵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유엔 제재를 복원하는 '스냅백' 장치를 가동하겠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무의미하고 불법적이고 부도덕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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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란 외무부=연합뉴스 제공]

이란과 영국·프랑스·독일 유럽 3개국(E3)의 핵 협상이 오는 2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립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은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유럽 외 지역인 이스탄불에서 금요일(25일) 열린다"며 "차관급 회담이고 유럽연합에선 외교정책 부대표가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미국과 지난 4월 핵 협상을 시작해 5차례 회담했지만, 우라늄 농축 포기 여부를 놓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6차 회담을 이틀 앞두고는 이스라엘군이 이란 핵시설 등을 공습하면서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최근 유럽이 이란 핵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유엔 제재를 복원하는 '스냅백' 장치를 가동하겠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무의미하고 불법적이고 부도덕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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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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