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맛집 돌아야죠"…소비쿠폰 첫날, 전국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소비쿠폰을 신청하려는 사람들로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등 오프라인이 북적이고 카드사 앱은 지연되는 등 신청이 몰렸다.
21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열기 전인 이른 아침부터 소비쿠폰을 신청하려는 대기자가 몰린 것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영업지점들도 소비쿠폰을 신청하려고 방문한 고객들로 붐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소비쿠폰 식당에서 쓰려고요. 다들 힘드니까" "고깃집, 카페, 빵집 등 동네 투어 하렵니다" "신랑이랑 애기들이랑 맛 좋고 경치 좋은 데 돌아야죠. 이게 행복이죠" "집 앞 과일가게 몇번 다녀오면 안 남을 듯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소비쿠폰을 신청하려는 사람들로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등 오프라인이 북적이고 카드사 앱은 지연되는 등 신청이 몰렸다.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한 6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 점포에 기존 골목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팻말이 붙어 있다. 2025.07.06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inews24/20250721194505468dgvs.jpg)
21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열기 전인 이른 아침부터 소비쿠폰을 신청하려는 대기자가 몰린 것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행정복지센터는 오전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1~2시간까지 대기해야 했다.
서울 강남구 공무원 A씨는 "주로 대면 신청이 편한 노년층들이 많이 방문했고 첫주는 요일제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미해당자들이 많이 방문했다"며 "카드신청과 선불카드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 방문해 신청방법이나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은행 영업지점들도 소비쿠폰을 신청하려고 방문한 고객들로 붐볐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령층 고객 위주로 평소보다 영업점 방문 고객이 훨씬 많다고 한다"고 말했다.
영업 개시 전부터 고객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21일 대구 달서구 진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신청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5.7.21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inews24/20250721205927766bkaw.jpg)
수백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지역에선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거나 전산 오류가 나 신청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일부 카드사 앱에서도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신한카드 앱에서는 신청자가 몰리며 접속이 지연됐고, KB국민카드 앱에서는 '접속자가 많아 일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문구가 안내됐다.
소비쿠폰은 첫주인 21~25일은 요일제가 시행된다.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이날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8주간 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일 21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주민들이 조종면행정복지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2025.7.21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inews24/20250721194504214tifx.jpg)
지원 금액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
신용·체크카드로 받기를 원하는 경우 9개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출규제에 숨고르기"…수도권 아파트 중위가격·면적 하락
- '소상공인' 살리자더니⋯'강남 시술 병원'도 민생회복 대상?
- 李 대통령 지지율 62.2%, 취임 후 첫 하락⋯"장관 후보자 청문회 논란 심화" [리얼미터]
- "강선우 인사, 이재명 정권 몰락의 시작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
- 하나은행 48억원 부당대출 발생
- 임영웅, 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원 쾌척⋯"작은 정성이지만, 위로 되길"
- 8월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상⋯대한항공 최대 3만5000원 올려
- "'일본판 전한길'?"⋯극우 정치인 '가미야', 참의원 선거서 돌풍
- "20년 전 가격으로"…버거킹, '와퍼 3900원' 프로모션 재진행
- "앱에서 소비쿠폰 사용 가능"⋯배민, '만나서 결제' 메인 화면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