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흔적 그대로인데 경인 곳곳 폭염 특보
강기정 2025. 7. 21. 19:42
안성은 경보·도내 16곳은 주의보
道, 건설 공사장·무더위쉼터 점검
수마가 할퀸 흔적은 그대로인데 다시 폭염이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경기·인천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이중 오후 4시 20분을 기해 안성에는 폭염경보가 내렸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고양·화성·남양주·안산·시흥·파주·의정부·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구리·가평·연천 등 도내 16곳엔 같은 시각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진다. 인천시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건설 공사장과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 31개 시·군과 함께 기상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는 등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총력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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