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복귀 이정후, 5경기 만에 멀티히트

임동우 기자 2025. 7. 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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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 자리에 복귀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가 5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멀티 히트는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4타수 3안타) 이후 5경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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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김하성은 2볼넷

1번 타자 자리에 복귀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가 5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멀티 히트는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4타수 3안타) 이후 5경기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49(357타수 89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1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처음으로 1번 타자를 맡았다. 1회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상대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2구째 속구를 쳐 좌익수 앞으로 띄웠다. 이때 토론토 좌익수 데이비스 슈나이더가 타구 위치를 잃어버리면서 공을 잡지 못했고, 이정후는 2루까지 뛰었다. 이정후의 시즌 20번째 2루타로 기록됐다. 곧바로 터진 엘리오트 라모스의 적시타로 이정후는 홈을 밟아 시즌 50번째 득점을 수확했다.

3회에는 삼진, 5회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6회 타점을 챙겼다. 팀이 5-7로 끌려가던 6회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그는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저스틴 브루흘의 바깥쪽 스위퍼를 툭 건드려 중견수 앞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2루까지 뛰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판정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6-8로 패하면서 토론토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고 5연패에 빠졌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은 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0.226으로 하락했으나 출루율은 0.294로 올라갔다.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3-5로 졌다.

김혜성(다저스)은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가 대주자로 경기에 출전한 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8이 됐다. 다저스는 밀워키에 5-6으로 역전패해 3연전을 모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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