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히 임하겠다"...김건희 여사, 첫 포토라인 서나

안동준 2025. 7. 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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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 측은 특검의 소환 요구에 대해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며 출석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특검은 공개 소환하겠다는 방침인데, 김 여사가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서게 될지 관심입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특검의 출석 통보 공개 직후, 김건희 여사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직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아 공식 입장을 내는 것은 시기상조지만, 성실히 임하겠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출석 의사를 내비친 거로 풀이되지만, 실제로 김 여사가 모습을 드러낼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명태균 의혹 수사 전담팀을 꾸린 검찰은 김 여사에게 세 차례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김 여사 측은 선거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거나, 특검이 출범했다는 이유를 들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건강 악화를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검찰이 김 여사를 처음으로 대면조사 하기는 했지만,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원석 / 당시 검찰총장 (지난해 7월 22일) :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특검팀은 일단 출석 방식에 대해 다른 피의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하겠다고 밝혔는데, 사실상 공개 소환을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김 여사가 특검에 출석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김 여사가 처음으로 수사기관 포토라인에 서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편집: 이정욱

디자인: 전휘린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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