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F1: 더 무비’ 정상 탈환…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추격

김태훈 기자 2025. 7. 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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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F1: 더 무비'는 지난 주말(18~20일) 33만2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개봉해 첫 주말(6월 27~28일)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지만, 그 뒤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노이즈' '슈퍼맨' 등에 밀려 주말 4위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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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한 장면.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F1: 더 무비’는 지난 주말(18~20일) 33만2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187만3000명으로, 관객 2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영화는 30여 년 만에 포뮬러 원(F1) 레이싱카 운전대를 잡게 된 60대 레이서 소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25일 개봉해 첫 주말(6월 27~28일)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지만, 그 뒤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노이즈’ ‘슈퍼맨’ 등에 밀려 주말 4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최근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했다.

2위는 30만3000명이 관람한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을 마주하는 여정을 그렸다. 지난 4월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기생충’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3위는 20만7000명이 본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다. 이어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19만9000명)과 이선빈 주연의 공포 스릴러 ‘노이즈’(19만1000명)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예매율 1위는 안효섭 이민호 주연의 ‘전지적 독자 시점’(29.4%), 2위는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19%)이 차지했다. 300억 원을 투입한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과 배우 조정석을 앞세운 ‘좀비딸’ 모두 여름 극장가 기대작으로, 치열한 흥행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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