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푹푹… 한증막 ‘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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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뿔도 녹는다'는 절기 대서(大暑)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일부 지역은 35도를 넘는 곳도 있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오후 2시 기준 일 최고 체감온도는 곳에 따라 35도를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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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온열환자 급증
‘염소 뿔도 녹는다’는 절기 대서(大暑)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일부 지역은 35도를 넘는 곳도 있겠다.

다시 고개를 든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하루에 40명 넘게 늘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16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42명(잠정치)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는 15일(7명)부터 닷새 연속 한 자릿수였지만 이번에 급증세로 전환한 것이다.
화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조금 높겠다. 오후에는 서울·경기내륙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전남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각각 5∼60㎜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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