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1순위’ 호일룬이 안타까운 대선배 “호날두랑 같이 뛰었다면…텐 하흐 결정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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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선배' 블랙모어가 라스무스 호일룬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영국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블랙모어는 호일룬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뛸 기회를 놓쳤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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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선배’ 블랙모어가 라스무스 호일룬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영국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블랙모어는 호일룬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뛸 기회를 놓쳤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호일룬은 맨유의 아픈 손가락이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를 떠나 맨유에 입성한 호일룬.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였기에, 팬들의 기대는 높아졌다. 호일룬은 맨유 데뷔 시즌 43경기 16골 2도움을 올렸다. 공격 포인트는 쏠쏠했지만,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걱정을 샀다.
맨유 입성 두 번째 시즌.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다. 호일룬은 극도의 골가뭄을 겪었다. 오프 더 볼 움직임은 물론, 골 결정력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심지어 부상 악재까지 터졌다. 호일룬은 공식전 52경기 10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방출 1순위로 지목됐다.
2025-26시즌 호일룬의 미래는 암울하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고, 브라이언 음뵈모의 합류도 임박한 상태다. 자연스레 호일룬은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 AC밀란, AS로마 등 이탈리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으며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블랙모어는 호일룬의 영입이 성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호일룬이 안쓰럽다. 그는 아직 어린 선수이고, 여전히 배우는 중이다. 호일룬이 호날두와 함께 뛰면서 배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야말로 깊은 바다에 던져져 혼자서 모든 걸 배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블랙모어는 “호일룬이 맨유에 합류했을 때, 그 시즌 성인 무대에서 넣은 골은 고작 13골이었다. 그런 수를 영입한 것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큰 결정 중 하나였다. 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을 그렇게 많이 데려왔는지 모르겠다. PL은 완전히 다른 세계다”라며 텐 하흐 감독의 영입 정책을 비판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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