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삼부 주가조작'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조사 종료… 내일 재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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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첫 소환조사를 마치고 내일 재차 출석한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고 말하고 금품을 수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도 연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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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첫 소환조사를 마치고 내일 재차 출석한다.
특검팀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피의자 이종호에 대한 조사 중 피의자가 일방적으로 다른 일정을 이유로 오후 5시30분까지만 조사를 받겠다고 해 조사가 중간에 중단됐다"며 "피의자에게 내일 10시 다시 출석할 것을 통지하는 내용의 소환통지서를 직접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검에 출석한 이 대표는 취재진을 피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 대표는 변호인의 휴가 일정 관계로 변호인 입회 없이 홀로 조사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특검은 지난 19일 이 전 대표를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고 말하고 금품을 수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은 김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시세를 조종하는 이른바 '선수' 등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주가를 띄울 때 돈을 대는 '전주' 역할을 하고 이익을 챙겼다는 내용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약 4년 반에 걸쳐 김 여사의 주가조작 가담·방조 의혹을 수사한 뒤 지난해 10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당시 김 여사 계좌가 동원된 것은 맞지만 시세 조종을 인지했거나 가담했다고 볼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다.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도 연루돼 있다. 그는 2023년 5월쯤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부상해 주가가 급등했을 때 카카오톡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올린 당사자다.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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