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한전KDN, 중소기업 디지털·AI 전환 돕는다

오지혜 2025. 7. 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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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21일 한전KDN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DX·AX)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러면서 "한전KDN의 출연으로 5년 동안 100억 원에 달하는 지원이 시작되는 만큼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디지털 역량이 실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회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사례와 같이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DX·AX 상생 지원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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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한전KDN과 업무협약 체결
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박상형 한전KDN 사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DX·A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가 21일 한전KDN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DX·AX)에 팔을 걷어붙였다.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은 5년 동안 관련 컨설팅 역량과 인프라를 지원함과 동시에 중기중앙회 '공동사원지원자금'에 매년 10억 원씩 출연하는 등 총 100억 원 상당의 지원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DX·AX 지원을 위해 공모형 공동사업을 통해 조합의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컨설팅, DX·AX 구축을 통합적으로 돕는다. 또 ICT 중소기업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판로 지원을 위해 한전KDN 오픈 마켓(K-ECP) 입점 지원, 탄소중립·글로벌 공급망 솔루션 이용 지원도 추진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전KDN은 자사 데이터센터(IDC) 내 협동조합·중앙회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양 기관 간 데이터 교류를 통해 정책 등을 공동 연구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AI 활용률은 5.3%인 반면 대기업은 48.8%에 달해 대·중소기업 간 디지털 양극화가 심각하다"며 "중소기업의 DX·AX가 조속히 시행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 경제의 산업 활력 감소와 국가경쟁력 약화는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전KDN의 출연으로 5년 동안 100억 원에 달하는 지원이 시작되는 만큼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디지털 역량이 실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회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사례와 같이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DX·AX 상생 지원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지혜 기자 5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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