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 3차 휴전 협상, 이스탄불서 23~24일 개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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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3차 직접 협상이 오는 23~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앞서 자국 협상 대표인 루스템 우메로프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DC) 서기가 러시아 측에 이번 주 3차 협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협상단 관계자도 우크라이나의 차기 협상 제안을 확인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5~6월 이스탄불에서 1, 2차 직접 협상을 진행했지만 포로 교환 외에는 별다른 합의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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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3차 직접 협상이 오는 23~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인디펜던트 튀르키예는 21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협상단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측 소식통은 "날짜는 아직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적절한 때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앞서 자국 협상 대표인 루스템 우메로프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DC) 서기가 러시아 측에 이번 주 3차 협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협상단 관계자도 우크라이나의 차기 협상 제안을 확인했다. 그동안 러시아는 추가 협상 준비가 됐다며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5~6월 이스탄불에서 1, 2차 직접 협상을 진행했지만 포로 교환 외에는 별다른 합의를 보지 못했다.
3차 협상 가능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러시아에 50일 내 휴전을 합의하지 않으면 '혹독한 관세'를 물리겠다고 경고한 상황에서 떠올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상 동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만날 준비가 됐다고 재차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 대변인은 협상 재개와 관련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탈군사화(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저지), 탈나치화(현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를 주장하며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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