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부과 임박, 정부·산업계 긴급 대응 총력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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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점인 8월1일을 열흘가량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외교·경제·산업 라인을 총동원한 전방위 협상전에 돌입했다.
김 장관은 "현재 관계부처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협상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며 "관세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정관 신임 산업부 장관, 조현 신임 외교부 장관은 이르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관세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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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 ‘패키지 딜’ 지원 사격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점인 8월1일을 열흘가량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외교·경제·산업 라인을 총동원한 전방위 협상전에 돌입했다. 국회도 지원 사격에 나서며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21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김정관 장관 주재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미 통상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대한상의·무역협회를 비롯해 자동차·반도체·배터리·철강 등 업종별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감 사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현재 관계부처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협상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며 “관세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워싱턴DC로 다시 출국했다. 이달 초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의 면담 이후 11일 만이다. 대통령실은 “필요할 때마다 반복 방문할 수 있다”며 고위급 외교 채널을 통한 막판 조율 의지를 내비쳤다.
구윤철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정관 신임 산업부 장관, 조현 신임 외교부 장관은 이르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관세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대미 특사로 임명해 추가 협상 채널을 확보했다. 박 특사는 미국 고위 경제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협상 메시지를 보완할 예정이다.
정부는 자동차·철강 등 주력 수출품의 고율 관세(25%) 유예를 목표로, 농축산물 개방·플랫폼 규제 완화·고정밀 지도 반출 등 미국 측의 비관세 요구와 일부 방위비 인상, 대미 투자 확대 등 안보·경제 사안을 포괄하는 ‘패키지 딜’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도 초당적으로 협상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은 한미의원연맹 방미단은 20일(현지 시간) 미국에 도착해 의회 및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접촉 중이다. 방미단은 관세 부과의 부당성과 산업계 우려를 전달하며 의회 설득에 주력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lllk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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