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소설가] 담백한 문체로 '인간' 그린 리얼리스트

설지연 2025. 7. 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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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황정은(사진)은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굵직한 문학상을 휩쓸었다.

올해 등단 20주년을 맞은 그는 폭발할 듯 잠재된 인간 본연의 욕망과 좌절을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로 무겁게 담아내는 게 특징이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마더> 가 당선돼 등단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파씨의 입문> ,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 <야만적인 앨리스씨> , 연작 소설 <디디의 우산> <연년세세>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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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등단 20주년 맞은 황정은

소설가 황정은(사진)은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굵직한 문학상을 휩쓸었다. 올해 등단 20주년을 맞은 그는 폭발할 듯 잠재된 인간 본연의 욕망과 좌절을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로 무겁게 담아내는 게 특징이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마더>가 당선돼 등단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파씨의 입문>,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 <야만적인 앨리스씨>, 연작 소설 <디디의 우산> <연년세세> 등을 썼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젊은작가상 대상 등을 받았다.

독특한 문체를 구축한 작가로 서사와 언어가 낯설면서도 흡인력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탄탄한 리얼리스트로 현실 묘사 능력이 뛰어난 점도 특징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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