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디지털 세계에서 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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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디지털 세계에서 완벽하게 복제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프랑스 정부와 협력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디지털 트윈'을 만든다고 밝혔다.
MS는 2019년부터 그리스의 고대 올림피아, 프랑스의 몽생미셸,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 등 문화유산과 행사를 디지털로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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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있는 관광객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yonhap/20250721180344190eyyq.jpg)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디지털 세계에서 완벽하게 복제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프랑스 정부와 협력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디지털 트윈'을 만든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건축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서 그대로 구현한 복제본을 뜻한다.
이를 이용하면 노트르담 대성당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방문한 것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대성당을 감상할 수 있다.
가상현실 체험 기술을 보유한 MS는 지난해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의 디지털 트윈도 공개한 바 있다.
1163년 착공 시점 기준으로 862년의 역사를 가진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 구도심 시테섬 동쪽에 있는 성당으로,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다.
프랑스 혁명 후인 1804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황제 대관식을 거행한 곳이며,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1831년 쓴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9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첨탑과 지붕 등이 크게 소실된 이후 5년간의 복원 작업을 거쳐 작년 12월에 다시 문을 열었다.
MS는 디지털 복제본이 건물의 건축 세부 사항을 기록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작업하면서 배운 것 중 하나는 디지털 트윈이 건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어떻게 돕는지에 관한 것"이라면서 "(건축물에)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센티미터 단위의 세밀한 디지털 기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S는 2019년부터 그리스의 고대 올림피아, 프랑스의 몽생미셸,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 등 문화유산과 행사를 디지털로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withwit@yna.co.kr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yonhap/20250721180344362jfw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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