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조건' 내건 전공의·의대생에 "특혜 반대" 국민청원 3만 명 넘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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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 조건으로 대정부 요구안을 내놨으나 특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국회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복귀 특혜에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와 3만 명 넘는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전공의들이 특혜를 기대하는 모습은 국민적 박탈감을 심화시키는 데다 기복귀자들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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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 조건으로 대정부 요구안을 내놨으나 특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 등 요구안을 정부가 받아들이면 병원 복귀를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의대생들도 '학사일정 정상화' 조건을 내세우며 복귀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 같은 요구안은 특혜라는 비판이 나온다. 사직 전공의들이 수련을 마칠 때까지 입대를 미뤄주는 것은 입영 특례와 다름없고, 의대생들을 유급과 제적 없이 구제해주고 학사일정을 바꾸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국회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복귀 특혜에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와 3만 명 넘는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전공의들이 특혜를 기대하는 모습은 국민적 박탈감을 심화시키는 데다 기복귀자들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72014060001989)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72000220004095)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71418100000874)

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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