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 "음식 사 먹고 고기 실컷 사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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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음식을 사 먹는데 쓸 것 같아요. 고기 실컷 사 먹어야겠어요.", "소비쿠폰 이거 대형병원은 안되겠지요? 동네병원이나 약국 같은데서 사용해도 좋겠어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일인 2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주민센터를 찾은 김경남씨(80)가 소비쿠폰 카드를 발급받고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한다.
주민센터 소비쿠폰 신청장소로 가는 곳곳에 '사용 가능 업종' 등을 알리는 게시물과 '요일별 지급 방법'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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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일인 2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주민센터를 찾은 김경남씨(80)가 소비쿠폰 카드를 발급받고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한다.

용두동 주민센터 김귀복 동장은 “소비쿠폰 신청 개시 시간인 오전 9시 이전부터 동네 어르신들이 주민센터를 찾기 시작해 오전엔 좀 붐볐지만 별 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며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 지급 때 힘든 경험을 했던지라 직원들이 교육도 잘 받고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주민번호 끝자리로 착각해 주민센터를 찾은 어르신들도 있었지만 날짜에 맞춰 다시 오시라고 설득해 보내기도 했다."며 "소비쿠폰 카드 발급 첫날이지만 별 무리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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