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후 전문가 1500명, 부산서 연구성과 공유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과 대기 등을 주제로 한 세계적 수준의 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 세계 기후 전문가 1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 위기의 과학적 해법을 논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적 석학 및 전문가의 기후 위기 해법이 논의되는 동시에 다양한 시민 체험형 행사가 마련됐다"며 "기후·해양 분야의 전문 네트워크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측지·지구물리학 연맹 주최
학술세션·석학 기조강연 등 예정
해양과 대기 등을 주제로 한 세계적 수준의 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 세계 기후 전문가 1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 위기의 과학적 해법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BACO-25)’ 개막식을 21일 벡스코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5개국 기후과학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 1500여 명이 모여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 플랫폼이다.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연맹(IUGG)이 주최하고, 산하 국제기상학 및 대기과학협회(IAMAS), 국제극지학협회(IACS), 국제해양물리학협회(IAPSO)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시는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MOCA 2017 총회’에서 경쟁 도시인 영국 맨체스터를 따돌리고 유치에 성공했다. IUGG 산하 공동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학술 세션 68개, 기조 강연, 기상·해양·빙권 산업전시회, 비즈니스 미팅, 현장 견학(현장 학습) 등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이회성 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과 통주 베이징대 교수, 록시 매슈 콜 인도 열대기상연구소 박사 등 세계 석학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개막 기조 강연을 맡은 이 전 의장은 ‘모두를 위한 기후 행동’을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적 석학 및 전문가의 기후 위기 해법이 논의되는 동시에 다양한 시민 체험형 행사가 마련됐다”며 “기후·해양 분야의 전문 네트워크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 여름 치킨도 마음껏 못 먹겠네…양계장 '초유의 상황'
- '5조원 가자' 슬슬 보인다…셀트리온 개미들 '들썩들썩'
- "1주일에 한 번은 꼭 했는데"…직장인들 돌변에 '피눈물'
- "70년 된 日 회사를 왜"…7100억 베팅한 한국 기업의 속내
- 당근에 벌써…"15만원 소비쿠폰 선불카드 13만원에 팝니다"
- 47억 주고 샀는데…'악뮤' 이찬혁 꼬마빌딩, 5년 만에
- 한국 제품인데…美 아마존서 판매 1위 '잭팟' 터졌다
- 우리나라 최고의 산, 계곡, 등산 1위에 오른 여기는 어디?
- "일본 가는데 2만원도 안해"…싼 비행기값 이유 있었네
- "시간·돈 아끼고 좋아요"…점심에 백반 먹던 MZ 돌변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