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 새 공동원장에…'머신러닝 대가' 이홍락·임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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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은 신임 공동 연구원장에 이홍락 부사장(CSAI·최고AI과학자)과 임우형 상무(선임 랩장 겸 데이터인텔리전스랩장)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원장은 구글의 AI 연구조직 '구글 브레인'을 거쳐 2020년 12월 LG AI연구원 출범과 함께 합류했다.
임 원장은 국내에서 연구원 운영 전반을 맡아 엑사원 기반의 AI 서비스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LG 관계자는 "신임 공동 연구원장들이 시너지를 내며 LG의 AI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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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 세계 10대 AI연구자 꼽혀
임 원장은 엑사원 응용연구 주도

LG AI연구원은 신임 공동 연구원장에 이홍락 부사장(CSAI·최고AI과학자)과 임우형 상무(선임 랩장 겸 데이터인텔리전스랩장)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배경훈 원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된 데 따른 것이다.
LG AI연구원은 2020년 구광모 LG그룹 회장 지시로 꾸린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이다.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초인공지능’ 개발을 목표로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초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엑사원’을 처음 선보였고, 지난 3월 국내 최초 추론형 AI ‘엑사원 딥’을 공개했다.
이 원장은 머신러닝과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꼽힌다.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컴퓨터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지능시스템저널에서 세계 10대 AI 연구자로 선정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구글의 AI 연구조직 ‘구글 브레인’을 거쳐 2020년 12월 LG AI연구원 출범과 함께 합류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연구원 산하 LG 글로벌AI센터를 이끌며 차세대 AI 연구를 주도했다. 현재 미시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이 원장은 미국 현지에서 선진 AI 기술을 LG에 접목하고 글로벌 AI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임 원장은 머신러닝과 음성인식 분야 전문가로 엑사원을 활용한 AI 응용연구를 통해 계열사 사업 및 산업 현장의 난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 임 원장은 국내에서 연구원 운영 전반을 맡아 엑사원 기반의 AI 서비스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엑사원은 LG 계열사의 생산라인, 제품 개발, 고객 서비스 등 각 계열사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챗엑사원’ 서비스도 시작했다. LG 관계자는 “신임 공동 연구원장들이 시너지를 내며 LG의 AI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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