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시저스킥으로 韓 격파한 日 괴물 FW는 어디로?... 일본 매체의 '2026 북중미 WC 본선 멤버 추천서 빠졌다

임기환 기자 2025. 7.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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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을 동시에 수상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막상 자국 매체의 월드컵 본선 멤버 추천에서는 빠졌다.

일본 '풋볼 채널'은 21일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본선 멤버 중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추천하고 싶은 자원은?"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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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을 동시에 수상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막상 자국 매체의 월드컵 본선 멤버 추천에서는 빠졌다.

일본 '풋볼 채널'은 21일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본선 멤버 중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추천하고 싶은 자원은?"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여기에는 당연히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드는 선수의 이름이 빠졌다. 동아시안컵 득점왕으로 MVP까지 동시에 수상한 저메인 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매체는 다섯 편으로 나눠 실은 기획 기사에서 다섯 명의 선수를 추천했다. 최전방에서는 가키타 유키, 미드필드에서는 소마 유키와 타나카 사토시, 수비진에는 우에다 나오도리, 골키퍼에는 하야카와 토모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포함된 건 수긍이 간다. 카키타 유키는 이번 시즌 J1리그(1부) 가시와 레이솔에서 23경기에 출전해 두자리 공격포인트를 앞두고 있다. 동아시안컵 최종 대한민국전에서 료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선수로, 동아시안컵에선 2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 소마 유키의 동아시안컵 활약상은 단연 빛났다. 마치다 젤비아 소속의 소마 유키는 3경기에서 4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서도 20경기 7골 5도움으로 마치다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마 유키와 함께 미드필드 라인에서는 타나카 사토시가 이름을 올렸다. 타나카 사토시는 동아시안컵에서 1경기에 나서 1도움을 올렸고,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으로 14경기에 출전했다. 2002년생이라는 점이 메리트다. 

동아시안컵이 대표팀 첫 소집인 하야카와 유키는 동아시안컵 중국전 1경기만 출장했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가시마 앤틀러스 소속으로 리그 23경기 22실점을 기록, 경기당 실점이 1골이 채 되지 않는다. 

가시마 앤틀러스의 우에다 나오도리는 한국전 77분 교체 투입되어 한국의 공중볼 공격을 틀어 막은 부분이 주목받았다. 매체는 부상자가 많은 일본의 중앙 수비 라인에 피지컬과 맨마킹에 능한 우에다 나오도리를 추천했다. 그는 동아시안컵에선 2경기에 나섰고, 리그에선 23경기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위 다섯 명이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료의 이름은 없었다. 료는 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는 전반 중반만에 4골을 퍼부으며 일본 국가대표 축구의 새 역사를 쓴 데 이어, 한일전에서도 아크로바틱한 바이시클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만들며 동아시안컵의 새로운 발견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현지 매체는 동아시안컵에서의 대활약과는 별개로, 료에게 다소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내린 듯하다.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료는 이번 시즌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는 23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으로 동아시안컵에서 보여준 단기 임팩트에는 못 미치는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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