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네이버·LG·SKT 등 주요 기업 참여

심민관 기자 2025. 7.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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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해 컴퓨팅 자원과 인력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에 네이버, LG,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청을 마감하는 독자적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최소 8개 기업이 주관사로 참여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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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로고. /조선비즈DB

정부가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해 컴퓨팅 자원과 인력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에 네이버, LG,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청을 마감하는 독자적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최소 8개 기업이 주관사로 참여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3대 주자로는 업스테이지, LG AI 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신청에 나섰다.

업스테이지는 최근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솔라 프로2’가 글로벌 AI 분석 기관 ‘아티피셜애널리시스’의 ‘지능 지표’에서 58점을 기록하며 전체 12위를 기록했다. LG AI 연구원과 네이버클라우드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을 각각 배출한 기업이다. 국내 대표적인 AI 모델 개발사로 꼽힌다.

통신사인 SK텔레콤과 KT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에이닷엑스 3.1’을 공개하며 사업 신청 의사를 표명했으며, SKT 컨소시엄에는 음성 합성 등 게임 분야 AI 기술을 보유한 크래프톤이 포함됐다.

AI 인프라 기업 모레는 자회사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설립해 AI 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업력이 긴 코난테크놀로지와 ‘바르코-비전 2.0’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NC AI도 사업을 신청했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개발사가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면 이를 오픈소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GPU, 데이터셋 등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수요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 AI 모델로 선정되면 ‘K-AI 모델’, 개발사는 ‘K-AI 기업’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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