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에 넣었더니 맛도 영양도 최고” SNS 휩쓴 코티지 치즈 [식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단백' 유제품 시장에서 코티지 치즈(Cottage Cheese)가 그릭 요거트(그리스식 요거트)의 인기를 잇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 관계자는 트렌드보고서에서 "(코티지 치즈가) 식사뿐 아니라 고단백 간식으로도 주목받는다"며 "그릭 요거트의 새콤함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걀에 코티지치즈를 넣은 레시피 [SNS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65151636lyve.png)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고단백’ 유제품 시장에서 코티지 치즈(Cottage Cheese)가 그릭 요거트(그리스식 요거트)의 인기를 잇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단백 유제품 중에서도 열량이 낮아 특히 체중감량 식단에서 주목받는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코티지 치즈 100g의 단백질은 11.6g이다. 그릭 요거트의 단백질 함량(8.7g)보다 많다.
열량은 103㎉다. 대부분 300㎉대인 다른 치즈보다 크게 낮다. 지방(4.3g)과 탄수화물(4.7g) 함량도 적은 편이다.
담백한 맛에 색은 리코타 치즈처럼 하얗다. 질감은 콩비지와 비슷하다. 부서지듯 고슬고슬한 식감이다.
![미국 코티지 치즈 시장 성장세(왼쪽), 구글 검색량 증가 추이 [NielsenIQ, USDA Economic Research Service, Google Trend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65151891uput.jpg)
다른 치즈보다 가공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코티지 치즈는 가열한 우유를 응고시킨 후 유청을 제거한 생치즈다. 오랜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아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법은, 우유를 하얀 막이 생길 때까지 약불로 끓인다. 레몬즙이나 식초를 넣는다. 우유 덩어리가 생기면 남아있는 물기(유청)를 면 보자기 또는 체에 거른다.
코티지 치즈는 특히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이끄는 미국 시장에서 인기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코티지 치즈는 미국에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유행이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en) 조사 결과, 작년 미국 식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식품군은 1위 그릭 요거트에 이어 코티지 치즈가 2위를 차지했다.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 관계자는 트렌드보고서에서 “(코티지 치즈가) 식사뿐 아니라 고단백 간식으로도 주목받는다”며 “그릭 요거트의 새콤함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NS에 올라온 코티지 치즈 레시피 [틱톡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65152230tyqk.jpg)
![코티지 치즈 반죽으로 만든 팬케이크 레시피 [틱톡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65152634idkc.jpg)
국내에선 코티지 치즈를 주로 샐러드에 넣어 먹지만, 해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다채로운 레시피가 공유되고 있다. 과일·견과류를 곁들인 간단한 간식부터, 코티지 치즈에 초콜릿 파우더를 섞은 ‘초콜릿 푸딩’, 크림치즈 대신 코티지 치즈를 바른 ‘오픈 샌드위치’ 등 다양하다.
특히 코티지 치즈를 ‘달걀’에 섞는 레시피가 인기다. 달걀 단백질에 치즈 단백질이 더해져 ‘단백질 보충’ 음식으로 이용된다. 스크램블을 만들 때 코티지 치즈를 넣거나, 베이커리 반죽 시 첨가하는 방식이다.
SNS에서는 밀가루 반죽에 달걀과 코티지 치즈를 넣은 머핀·팬케이크·피자 등의 레시피를 쉽게 볼 수 있다. 뉴욕의 요리 작가 제이크 코헨(Jake Cohen)이 올린 ‘코티지 치즈 쿠키 반죽’ 레시피는 틱톡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티지 치즈의 담백한 맛과 고슬고슬한 식감은 여러 요리에 어울린다”며 “간식에서도 ‘고단백’을 찾는 MZ세대에게 단백질 보충용으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시혁 사기쳐서 2000억 챙겼다?…경찰, 하이브 압수수색 영장 신청
- “강남 애들 ‘이 주사’에 수천만원 펑펑”…그러다 큰일 납니다
- ‘불륜 생중계’ 여파…콜드플레이, 공연 중 직접 ‘경고’
- BTS∙싸이 만났던 ‘동성결혼’ 엘런 “영국 이주, 트럼프탓”
- 팬에 ‘최음제’ 별명 댓글 하정우 “직접 사과했다”
- 하하 “김종국과 함께한 고깃집 2곳 폐업, 매일 울었다”
- “앞으로 친절하겠다”…혼밥 女손님 면박준 여수 식당, 결국 자필 사과문
- 황영웅, 1억2000만원 현금 후원 논란… 법률대리인 “자발적 모금, 법적 문제 無”
- “하루빨리 일상 돌아가기를”…유노윤호, 호우 이재민 위해 5000만원 기부
- ‘삐끼삐끼’ 이주은, 키움 박수종과 열애?…SNS에 공개된 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