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서울은 처음이지?’ 英 BBC도 “한국에서 린가드-래시포드 조합을 보게 될 줄이야”…맨유 동료 재회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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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8)의 FC바르셀로나(스페인)행이 임박하면서 이달 말 예정된 한국투어에도 참가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21일(한국시간)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이 거의 완료됐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에 합류한다면, 그는 전 맨유 동료인 린가드와 맞붙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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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영방송 BBC는 21일(한국시간)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이 거의 완료됐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에 합류한다면, 그는 전 맨유 동료인 린가드와 맞붙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맨유의 공식 허가를 받은 뒤, 몇 시간 안에 바르셀로나 이적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래시포드는 뜻밖의 인연을 한국에서 만날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는 24일부터 약 2주간 일본과 한국을 잇달아 방문하는 일정인 아시아투어를 진행한다. 27일 비셀 고베(일본), 31일 서울을 상대한다. 일본을 먼저 방문한 뒤 29일 국내로 입국할 예정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바르셀로나-서울전에는 래시포드의 동료였던 린가드와 맞대결도 성사될 수 있다. 지난 시즌부터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정착한 린가드는 올 시즌 팀의 주장을 맡으며 20일 K리그1 울산 HD와 홈경기에선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1-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들의 재회는 잉글랜드에서도 관심사다. ‘BBC’는 “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사실상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그는 이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일본과 한국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에서 옛 동료인 린가드와 맞붙게 될 수도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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