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업에 SKT·KT·네이버·NC·LG·업스테이지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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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인공지능'(AI)을 위한 기반(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정부 프로젝트에 굴지의 기업·기관들이 뛰어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오후 4시 마감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 정예팀 공모 결과, 총 15개 컨소시엄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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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인공지능'(AI)을 위한 기반(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정부 프로젝트에 굴지의 기업·기관들이 뛰어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오후 4시 마감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 정예팀 공모 결과, 총 15개 컨소시엄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주관사로 나선 곳은 네이버클라우드, 루닛,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AI, 업스테이지, SK텔레콤, 엔씨소프트 자회사인 NC AI, LG AI연구원, 정션메드,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파이온코퍼레이션, KAIST 등이다.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과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을 배출한 LG AI 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기업·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
컨소시엄 구성을 공개한 코난테크놀로지의 경우 사이냅소프트, 알체라, 페블러스 등 AI 중소기업·스타트업 3곳 및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KAIST 등 국내 유수 대학 4곳과 함께 팀을 이뤘다. 또 SKT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 라이너, 리벨리온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롯데이노베이트 등 여러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이번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앞서 '월드 베스트 LLM'(WBL)이란 명칭으로 알려졌던 이 프로젝트는 6개월 이내 출시된 최신 글로벌 AI모델 대비 95% 이상 성능을 지닌 AI기반모델 자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 인재를 종합 지원하며 단계평가로 경쟁형 압축 방식으로 정예팀을 가려나갈 계획이다. 대표 AI모델로 선정되면 'K-AI 모델', 개발사는 'K-AI 기업' 등 명칭을 쓸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AI기반모델을 오픈모델로 공개해 국내 AI전환(AX)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제출서류 적합성 검토, 서면평가(15→10팀 압축), 발표평가(10→5팀 압축), 사업비 심의·조정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예팀 최종 선정과 협약 체결을 내달 초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다. 최종 선정 결과는 협약 체결 이후 발표 예정이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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