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4개 문화기관 협업으로 마련한 ‘복합 북 버스킹 행사’
한형진 기자 2025. 7. 21. 16:42
26일 오후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서 ‘꿈바당 벨꼿 도서관’ 개최

제주도 한라도서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도립합창단은 26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꿈바당 벨꼿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개 기관이 협업해 마련한 '복합형 북 버스킹 행사'이다. 여름밤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공연 위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야기 선생님들의 인형극, 그림책 낭독 공연에 이어, 제주도립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합창단은 '숫자송', '문어의 꿈', '행복을 주는 사람', '붉은 노을' 등 친숙한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지는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어벤져스', '알라딘', '타이타닉', '기쿠지로의 여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명작 영화의 주제곡을 연주 단체인 '제니크 퀸텟'의 연주로 들려준다.
꿈바당 벨꼿 도서관 행사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책과 예술, 자연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제안하고, 도민의 정서적 풍요를 채우면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가 있는 문화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