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만에 3,200선 회복…외국인·기관 순매수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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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3,200선 고지를 다시 밟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71%) 오른 3,210.8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04포인트(0.10%) 오른 3,191.11로 출발해 장 초반 3,2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천934억원, 1천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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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블랙핑크 신곡 흥행에 와이지엔터 7% 급등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3,200선 고지를 다시 밟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71%) 오른 3,210.81로 마감했다.
코스피 종가가 3,200선을 웃돈 것은 거래일 기준 지난 15일(3,215.28) 이후 4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3.04포인트(0.10%) 오른 3,191.11로 출발해 장 초반 3,200선을 회복했다. 이후 오름폭이 다소 축소되며 3,200선에서 등락하다가 장 종료 전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천934억원, 1천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59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859억원, 533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이 2천4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고점 부담에도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에 3,200선을 재탈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JP모건 등 외국계 투자은행(IB)의 2년 내 코스피 5,000 전망 등 거버넌스 개혁에 대한 긍정적 의견들이 나오면서 최근 주가 상승 부담이 '비싸다'는 인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4.8원 내린 1,388.2원이다. 외국인의 주식 매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강세였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1.30% 오른 27만2천500원, 삼성전자는 1.04% 상승한 6만7천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2.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7%), KB금융(1.41%), 두산에너빌리티(5.56%) 등도 상승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로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엔터업종도 상승세를 탔다.
블랙핑크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7.41% 급등했고, 에스엠(6.96%), 하이브(2.99%), 스튜디오드래곤(2.61%) 등이 함께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58%), 금속(3.06%), 기계·장비(3.58%), 전기·가스(2.23%) 등이 상승했다. 운송·창고(-1.73%), 증권(-1.14%), 보험(-1.31%), 통신(-0.59%)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2포인트(0.12%) 오른 821.69로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비엠(1.07%), 펩트론(2.21%), 에코프로(2.37%)는 올랐지만, 알테오젠(-1.43%), HLB(-4.91%)는 내렸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0조5천954억원, 5조2천164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정규마켓의 총 거래대금은 6조9천874억원이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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