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디스토피아’, 유튜브 쇼츠서 매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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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 좌경세력은 지식인 내지는 양심세력이는 깃발 아래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이에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에 '디스토피아'를 유튜브 쇼츠(사진)로 제작하게 됐다."
출판사 한국문학사는 소설 '디스토피아'를 유튜브 쇼츠로 제작한 이유를 21일 이렇게 밝혔다.
홍상화 작가가 이 소설을 쓴 이유는 남한 지식인 사회의 좌경화가 북한 당국의 오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그 위험성이 심각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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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좌경화 경고로 반향 컸던 소설
“좌경화 위험성 여전해 쇼츠 제작 필요성”
다양한 영상자료와 함께 매주 5일 업로드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 좌경세력은 지식인 내지는 양심세력이는 깃발 아래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이에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에 ‘디스토피아’를 유튜브 쇼츠(사진)로 제작하게 됐다.”
출판사 한국문학사는 소설 ‘디스토피아’를 유튜브 쇼츠로 제작한 이유를 21일 이렇게 밝혔다.
지난 2005년 가을에 문예지 ‘한국문학’에 처음 발표된 ‘디스토피아’는 진보적 지성과 민주화 세력의 좌경화에 대한 최초의 본격 비판 소설이다. 홍상화 작가가 이 소설을 쓴 이유는 남한 지식인 사회의 좌경화가 북한 당국의 오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그 위험성이 심각했기 때문이었다.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시작되어 ‘유토피아’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쓴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로 연결된 바 있는 대화체 형식의 소설이다. 주인공인 소설가가 문학 및 정치학 교수·작가 등 지성인들과의 성찰적 대화를 통해 남한 좌경사상의 뿌리와 전파, 그리고 그 부정적 영향력을 살핀다. 철학ㆍ심리학ㆍ사회학 등 인문학적 지성은 물론 우리의 근현대사와 세계사적 관점에서 깊고 넓게 들여다본다.
‘디스토피아’라는 제목에는 우리 사회의 반목과 질시가 난무하는 현 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염원이 역설적으로 담겨 있다. 소설 발표 당시 한국 사회의 핵심 오피니언을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중앙 언론지에서 대서특필하는 등 그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유튜브 쇼츠 ‘디스토피아’는 2025년 7월1일부터 한국문학사 유튜브 채널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소개되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일일 연재소설 형태로 업로드되는 쇼츠는 관련 내용에 어울리는 다양한 영상 자료와 더불어 소개되기 때문에 집중도 및 이해도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총 120회 분량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튜브 검색란에 ‘한국문학사’로 검색하면 연재분 전체를 만나볼 수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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