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전문가 국가자격증’ 올 첫 시행…9월11~18일 원서 접수

조영창 기자 2025. 7.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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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을 현장에 널리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농업관리사'를 뽑는 국가자격증 시험이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1일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자격제도 운용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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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
시험분야 원예·축산…관련 학사학위·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 응시가능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경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널리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농업관리사’를 뽑는 국가자격증 시험이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1일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자격제도 운용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스마트농업관리사 누리집에서 9월11일~18일 가능하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2023년 제정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자격이다. 스마트 영농 현장에서 교육, 지도, 기술 보급, 정보제공, 상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전문성을 표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격시험은 단일 등급으로 시험 분야는 원예와 축산 두 분야로 나뉜다. 응시 자격은 스마트농업 관련 학사 학위를 소지하거나 해당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혹은 이와 동등한 자격을 인정받으면 된다.

제1차 필기시험은 10월18일 치러진다. 시험 과목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시설·장비 구축·관리’ ▲‘스마트농업 운영 및 관리’ ▲‘정보통신기술 기반 데이터 분석’ ▲‘상담 및 교육 방법론’ 4과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목은 25개의 객관식으로 모두 100문항이다.

제2차 실기시험은 12월13일 진행한다. '스마트농업 관리 실무' 단일 과목으로 주관식 12문항(단답형·서술형)의 평가가 이뤄진다. 1차 시험 장소는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으로 지정됐다. 2차 시험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합격 기준은 1차 시험은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과락 40점), 2차 시험은 60점 이상이다.

시험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 응시 방법, 평가 방식 등은 농진원과 스마트농업 관리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진원 관계자는 "지식을 묻는 문항뿐만 아니라 실무에 필요한 종합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스마트농업관리사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스마트농업 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자격시험이 현장에 조속히 안착해 농업 현장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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