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떠내려온 쓰레기로 목포항 뒤덮여

조근영 2025. 7. 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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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항이 호우로 떠내려온 육지 쓰레기로 뒤덮였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1일 최근 기록적 극한호우로 인해 영산강 등지에서 해안가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작업을 벌였다.

목포해경은 100여명의 인원과 고속단정 3척, 수거 차량 등을 동원해 해양 정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화작업에서 목포해경은 갈퀴, 그물, 집게차 등을 이용해 해양 쓰레기를 20여 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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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수거 구슬땀
쓰레기로 뒤덮인 목포항서 수거작업하는 해경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항이 호우로 떠내려온 육지 쓰레기로 뒤덮였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1일 최근 기록적 극한호우로 인해 영산강 등지에서 해안가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작업을 벌였다.

전용부두 인근 해안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병, 스티로폼 조각, 각종 수목 등 수백여톤이 뒤덮여 항행 선박의 안전은 물론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자 수거작업에 나선 것이다.

쓰레기로 가득찬 해경 전용부두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양쓰레기는 최근 광주, 전남 일대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한 영산강 수문 개방과 함께 강 상류에서부터 바다로 떠밀려 왔다.

목포해경은 100여명의 인원과 고속단정 3척, 수거 차량 등을 동원해 해양 정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쓰레기 수거하는 고속단정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정화작업에서 목포해경은 갈퀴, 그물, 집게차 등을 이용해 해양 쓰레기를 20여 톤을 수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쓰레기가 치워도 치워도 끝없이 밀려들고 있다"면서 "이번 수거작업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서작업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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