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레전드들의 기록 도전' 양현종 11시즌 연속·김광현 2000탈삼진

전슬찬 2025. 7.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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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듀오 양현종(37·KIA)과 김광현(37·SSG)이 각각 특별한 탈삼진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현재 KIA 타이거즈 에이스로 활약 중인 양현종은 KBO리그 역사상 누구도 이루지 못한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전반기에만 벌써 73개의 삼진을 솎아낸 양현종은 후반기에 27개만 더 추가하면 단독 1위로 올라서는 동시에 KBO리그 최초의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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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양현종 / 사진=연합뉴스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듀오 양현종(37·KIA)과 김광현(37·SSG)이 각각 특별한 탈삼진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현재 KIA 타이거즈 에이스로 활약 중인 양현종은 KBO리그 역사상 누구도 이루지 못한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양현종은 2014년부터 작년까지 10시즌 동안 꾸준히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해왔다. 2021년 메이저리그 진출로 한 해를 건너뛴 것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100개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현재 이 부문에서는 이강철(현 kt 감독), 장원준과 함께 10시즌 연속 기록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전반기에만 벌써 73개의 삼진을 솎아낸 양현종은 후반기에 27개만 더 추가하면 단독 1위로 올라서는 동시에 KBO리그 최초의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주인공이 된다.

한편 SSG 랜더스의 김광현은 개인 통산 2000탈삼진이라는 또 다른 의미 있는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KBO리그에서 1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광현은 19일 현재 통산 1972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이제 28개만 더하면 개인 통산 2000탈삼진 클럽에 입성한다.

지금까지 KBO리그에서 2000탈삼진을 달성한 투수는 송진우와 양현종 단 두 명뿐이다. 김광현이 이 기록을 달성하면 세 번째 멤버가 된다.

'광현종'이라는 별명으로 함께 불리며 한국 야구 좌완 투수의 전성시대를 이끌어온 두 레전드가 각각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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