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만난 안철수 “‘당원 80%’ 전당대회 룰 바꿀 필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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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1일 "전당대회를 치르기 전에 먼저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정말로 중요하다"며 '일반 국민 100%' 룰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윤희숙 혁신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직후 "(윤 위원장이) 현재 룰도 바꿀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도 많이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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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윤희숙 혁신위원장(왼쪽)과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면담을 갖기 전 악수하고 있다. 2025.7.21 [공동취재]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54857846wvpp.jpg)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1일 “전당대회를 치르기 전에 먼저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정말로 중요하다”며 ‘일반 국민 100%’ 룰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윤희숙 혁신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직후 “(윤 위원장이) 현재 룰도 바꿀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도 많이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원투표 80%, 일반 국민(국민의힘 지지층 및 무당층) 여론조사 20%가 반영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을 ‘일반 국민 100%’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을 비공개 면담에서 공유했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고 부정선거론을 주장했던 전한길씨의 입당 문제에 관한 우려도 윤 위원장과 나눴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우리 당을 과거로 끌고 가려는 사람들까지 품어야 하는가”라며 “(그렇게 되면) 합리적인 보수인사들이, 더 많은 숫자의 분들이 탈당하거나 외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6선의 조경태 의원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선 “현재 단일화에 대해 저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너무 성급하고 빠른 주장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연대를 하자는) 그런 주장에 대해서는 함께 할 수 있지만, 그 중 누가 제일 경쟁력이 있는가는 서로 경쟁하면서 알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날 면담은 안 의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고 한다. 안 의원은 “제가 혁신위원장을 계속했더라면 윤희숙 위원장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됐을텐데라는 개인적인 미안함도 있었고, 아직 발표되지 않은 안들이 있는데 그런 안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보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혁신위원장을 사퇴하기 전 자신이 준비했던 개혁안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어떤 건 윤희숙 위원장과 같은 안도 있고, 다른 안도 있지만 나름대로 준비했던 안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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