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없이도 블랙홀이? '직접 붕괴' 블랙홀 후보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월 15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관측한 '인피니티 갤럭시(Infinity Galaxy)' 중심에서 최근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블랙홀 후보를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두 은하의 중심이 아닌 그 사이 고밀도 가스 구름 중심에서 블랙홀로 추정되는 천체가 발견됐으며, 이는 별의 붕괴가 아닌 가스 자체의 수축으로 블랙홀이 형성된다는 '직접 붕괴 블랙홀(direct collapse black hole)' 가설을 지지할 수 있는 정황 증거로 분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5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관측한 '인피니티 갤럭시(Infinity Galaxy)' 중심에서 최근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블랙홀 후보를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 은하는 약 110억 광년 거리에서 두 원반형 은하의 정면 충돌로 형성된 구조로, 2023년 1월 JWST의 COSMOS-Web 서베이를 통해 처음 관측됐다. ∞(무한대) 형태의 고리 구조를 이루며 '인피니티 갤럭시'라는 별칭이 붙었다.
두 은하의 중심이 아닌 그 사이 고밀도 가스 구름 중심에서 블랙홀로 추정되는 천체가 발견됐으며, 이는 별의 붕괴가 아닌 가스 자체의 수축으로 블랙홀이 형성된다는 '직접 붕괴 블랙홀(direct collapse black hole)' 가설을 지지할 수 있는 정황 증거로 분석됐다.
특히 블랙홀과 주변 가스의 속도가 ±50km/s 이내로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위치에서 최근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왔다.
연구진은 이번 사례가 직접 붕괴 블랙홀 가설을 뒷받침하는 첫 관측 사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비디아 제국 확장…RISC-V CPU 쿠다 지원
- MS 서버 취약점 노려...협업도구 쉐어포인트 해킹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2.2%…“취임 후 첫 하락”
- [속보]김성환 환경·김영훈 고용장관 후보자,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 [배경훈號 과기정통부 과제]〈2〉AI·통신 등 투자활성화 접근 필요
- 네이버 클립, 올 여름 수익 셰어 프로그램 정식 전환…일반 창작자로 대상 확대
- 2분기 최대 실적 쓴 셀트리온, 신제품 4종 출시로 하반기 성장 이어간다
- '충북AI미디어센터' 출범…AI 창작 생태계 허브 가동
- 배달의민족, '전국특가'로 택배 서비스…커머스 경쟁력 강화
- 국정기획위원회, '국민참여형 개헌' 구체화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