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김건희, 남편 있는 곳으로 보내야…애틋한 상봉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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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김씨에게 소환 일정을 통보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김씨의 구속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검팀은 △김씨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주가 조작 의혹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뇌물성 기업 협찬 의혹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지위 및 대통령실 자원을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각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범죄 및 특검 수사 방해 행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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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김씨에게 소환 일정을 통보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김씨의 구속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황명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를 빨리 남편이 있는 곳으로 보내야 한다”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 전 대통령에 이어 김씨의 신병 확보도 필요하다고 짚은 것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29일, 김 여사에게 새달 7일 피의자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씨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주가 조작 의혹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뇌물성 기업 협찬 의혹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지위 및 대통령실 자원을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각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범죄 및 특검 수사 방해 행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황 최고위원은 “사랑하는 부인과의 애틋한 상봉을 응원한다”고 꼬집었다.
황 전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 쪽이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재판장 류창성) 심리로 열린 구속적부심에서 건강 악화로 석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점도 강하게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쪽은 윤 전 대통령이 간 수치가 좋지 않고, 거동도 불편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황 최고위원은 “음주왕 내란수괴에 대해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매일 말술을 마실 때도 간 수치가 괜찮았다는, 세계 최강의 간을 가진 윤석열이 간 수치가 5배 올랐다고 풀어달라고 했다”며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매일 술 마시던 사람이 술을 끊으면 일시적으로 수치가 오른다. 간이 알코올 해독 과정에서 손상됐던 부분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정상 수치로 돌아온다니 걱정 말고 수감생활 잘하라”고 덧붙였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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