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정조준 “전한길 입당 방관 무책임해…부끄럽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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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1일 "정당과 극우·음모론 세력의 경계가 무너진 초유의 장면 앞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란·극우 선동 세력과의 결별 없이 국민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는다"며 "이대로 국민의힘이 극우 정당화의 길을 걷는다면 국민의 신뢰를 영원히 잃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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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dt/20250721151904287uegb.jpg)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정당과 극우·음모론 세력의 경계가 무너진 초유의 장면 앞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낸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의 입당을 방관하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하다”며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극우 지지층을 향한 고속 열차에 올라타려고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금 전씨는 국민의힘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기준점처럼 보인다”면서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을 외치며 극우세력으로 융합하려고 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윤석열에 끌려다닌 것도 부족해서 이제 극우 유튜버에게까지 끌려다닐 셈이냐”며 “한동훈 전 대표와 조은희 비대위원이 ‘국민의힘과 극우는 다르다’고 목소리를 냈지만 김문수 전 대선 후보는 ‘하자 없다’면서 냉큼 전씨에게 줄을 섰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매일같이 소모적인 정치 공세로 새 정부의 발목만 잡더니 고작 극우·음모론 세력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려고 했냐”며 “국민들 앞에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쏘아붙였다.
또 “12·3 내란 동조와 윤석열 탄핵 반대를 반성하고 다시 태어나겠다고 했던 것 아닌가”라며 “끝내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잘못된 길을 계속 갈 셈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실정과 내란으로 대한민국을 지금의 위기에 빠뜨려놓고 위기 극복에 협조하지는 못할망정 극우의 길을 내달리며 국민에게 돌아올 다리를 스스로 끊겠다니 기가 막힌다”고 어이없어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란·극우 선동 세력과의 결별 없이 국민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는다”며 “이대로 국민의힘이 극우 정당화의 길을 걷는다면 국민의 신뢰를 영원히 잃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윤선영 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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