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갈 생각 없습니다’…레알과 동행 이어간다→디아스, 재계약 구두 합의

이종관 기자 2025. 7. 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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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힘 디아스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디아스가 레알과 재계약에 대해 구두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1999년생, 모로코 국적의 미드필더 디아스는 레알의 '슈퍼 조커'다.

매체는 "레알은 티보 쿠르투아의 재계약이 끝나는 대로 디아스의 재계약을 확정할 것이다. 또한 라울 아센시오의 재계약도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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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브라힘 디아스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디아스가 레알과 재계약에 대해 구두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1999년생, 모로코 국적의 미드필더 디아스는 레알의 ‘슈퍼 조커’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필 포든, 제이든 산초와 함께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던 자원이었으나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1군 무대에서는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결국 그의 잠재력을 주시해오던 레알이 그를 영입하며 스페인 무대를 밟았다.


완전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했다. 2018-19시즌 최종 기록은 11경기 1골 1도움. 그러나 2년 차였던2019-20시즌에도 출전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고 결국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AC밀란 임대는 ‘대성공’이었다. 2년 차까지는 기복 있는 경기력을 펼쳤으나(1년 임대 이후 계약 기간을 2년 더 연장했다) 3년 차였던 2022-23시즌에 들어 경기력을 회복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팀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그는 해당 시즌 44경기에 나서 7골 8도움을 올리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또한 그의 활약에 힘입어 AC밀란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오르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3년간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디아스. 성장세는 어마어마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한 그는 44경기에 나서(22경기 교체) 12골 8도움을 올리며 ‘슈퍼 조커’ 역할을 100% 해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도 리그, UCL 우승을 차지하며 라리가 명문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한 올 시즌 역시 특유의 멀티성으로 제 역할을 100% 해냈다. 올 시즌 기록은 52경기 6골 7도움.


레알과의 계약 기간이 2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팀에 잔류한다. 매체는 “레알은 티보 쿠르투아의 재계약이 끝나는 대로 디아스의 재계약을 확정할 것이다. 또한 라울 아센시오의 재계약도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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