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띄우는 리조트로 여행 가게 되나...통일부 "검토 중" [지금이뉴스]
YTN 2025. 7. 21. 14:43
정부가 북한 개별관광 허용을 포함한 다양한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1일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이 같은 방안이 공식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정부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 관계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대북 정책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개별관광이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닌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비영리적이고 인도적인 성격의 관광을 중심으로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방안은 ▲남한에서 북한으로 직접 입국하는 관광 ▲제3국 경유 관광 ▲외국인의 남북 연계관광 등 세 가지입니다.
이 같은 구상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제기된 바 있으나, 북한의 비협조와 미국의 반응, 한국 정부의 방북 승인 절차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이번에도 북한의 '적대적 2국가론' 기조, 남북 간 소통 채널 부재, 국제사회의 이해관계 등 현실화에 장애물이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부는 당장의 관광 재개보다는 장기적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원산 갈마 해양관광지구 개발 등을 통해 외화 유입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 러시아 외교장관과 원산에서 요트 회담을 가진 점도 관광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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