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1위 한화의 도전, KBO 단 한 번뿐인 시즌 10연승→10연승 바라본다…159km 문동주 출격, 두산 나와라

이정원 기자 2025. 7. 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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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화의 도전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후반기에도 전반기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7월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0일 수원 KT 위즈전까지 모두 이겼다. 전반기 막판 6연승에 7월 18일 후반기 첫 경기에는 하늘까지 도와주면서 6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챙겼다.

그 어느 때보다 한화 팬들은 기분 좋게 시즌을 즐기고 있다. 9연승과 함께 55승 33패 2무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위 LG 트윈스(50승 39패 2무)와 게임차는 5.5경기 차.

한화는 22일부터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22일 경기를 이기면 한화는 구단 최초의 역사를 쓰게 된다. 10연승에 성공한다. 한화는 이미 올 시즌 한차례 10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 4월 26일 대전 KT전부터 5월 9일 고척 키움전까지 모두 이겼다. 10일과 11일까지 더해 키움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해 12연승을 달린 바 있다.

KBO리그에서 한 시즌 두 차례 10연승은 딱 한 번 나왔다. 1985년 삼성 라이온즈가 유일하다. 당시 삼성은 4월 12일 인천 삼미전부터 27일 잠실 OB전까지 11연승, 8월 25일 인천 청보전부터 9월 1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13연승을 달린 바 있다. 만약 한화가 22일 경기를 이기게 되면 구단 최초의 기록을 쓰는 셈이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한화 이글스

한화의 선발은 문동주. 전반기 14경기 7승 3패 평균자책 3.75를 기록했다. 이미 지난 시즌 승수를 채운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면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운다. 2023년에 기록한 8승이다. 문동주에게나, 한화나 중요한 경기다. 시즌초 13연승 도전시, 한화의 앞을 저지한 팀이 두산이다. 그래서 더 방심은 금물이다. 올 시즌 두산 상대로 2경기 나왔는데 1패 평균자책 6.00으로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두산은 잭로그를 내세운다. 18경기에 나선 잭로그는 5승(7패)에 그쳤으나 평균자책 3.23으로 준수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11회로 두산 마운드를 이끌었다.

전날 홈런 7개를 치며 연패에서 탈출한 삼성 라이온즈는 SSG 랜더스를 만난다. 등 통증으로 7월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원태인이 24일 만에 1군 마운드를 밟는다. 전반기 15경기에 나와 6승 3패 평균자책 3.13으로 호투했다. SSG는 미치 화이트가 나선다. 부상으로 시즌 출발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14경기 7승 3패 평균자책 2.45로 마운드에 힘을 더했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위 LG 트윈스와 4위 KIA 타이거즈의 선발로는 각각 송승기와 제임스 네일이 예고됐다. '괴물 거포' 안현민(KT 위즈)과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송승기는 17경기 8승 5패 평균자책 3.39를 기록했다. 네일은 18경기 5승(2패)에 그쳤으나 평균자책 2.39에 퀄리티스타트 13회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는 롯데 나균안, 키움 라클란 웰스가 나선다.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는 고영표와 라일리 톰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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