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외 통보' 받은 라포르트, 친정팀 빌바오 복귀 성사될까?

오관석 인턴기자 2025. 7.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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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빌바오 유스 출신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친정팀 복귀를 준비 중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알 나스르 소속 센터백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자신의 친정 구단인 아틀레틱 빌바오 복귀를 위해 논의 중"이라며 "빌바오는 이미 라포르트 영입을 위한 첫 번째 제안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친정팀 빌바오가 알 나스르를 떠나는 것이 유력해진 라포르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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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간 위해 유럽 복귀 희망...빌바오 외 다수 구단 관심

(MHN 오관석 인턴기자) 아틀레틱 빌바오 유스 출신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친정팀 복귀를 준비 중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알 나스르 소속 센터백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자신의 친정 구단인 아틀레틱 빌바오 복귀를 위해 논의 중"이라며 "빌바오는 이미 라포르트 영입을 위한 첫 번째 제안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라포르트는 빌바오 유스 출신으로, 2012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이후 6시즌 동안 222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2018년 1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이적 직후부터 안정적인 빌드업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이후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정상급 활약을 펼쳤으나, 잦은 부상과 폼 저하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2023-24 시즌을 앞두고 라포르트는 사우디 리그 소속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맨시티 생활을 마무리했다.

알 나스르에서는 개인적인 퍼포먼스와 별개로 팀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알 나스르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지만 2년 연속 좌절했고, 최근 조르제 제수스 감독을 선임하면서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에 나섰다.

제수스 감독은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 새 감독 체제 아래 라포르트는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됐고, 그의 계획에서도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친정팀 빌바오가 알 나스르를 떠나는 것이 유력해진 라포르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선수 본인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 기회를 위해 유럽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빌바오 외에도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AS 모나코 역시 라포르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어, 그가 어느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365 scores, 라포르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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