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총기로 아들 살해 60대 “유튜브에서 총기제작 배워, 가정불화 겪었다”

박준철 기자 2025. 7.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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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가족을 숨지게 한 피의자의 주거지에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생일잔치 도중 30대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A씨가 범행동기를 “가정불화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정불화를 겪었고, 범행 당일 총기를 미리 준비해 아들 집(송도 아파트)으로 갔다”고 진술했다. 구체적으로 A씨가 아들과 어떤 가정불화를 겪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총기 입수 경위에 대해선 “유튜브에서 보고 배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거주지인 서울 쌍문동 자택과 차량에선 폭발물 15개, 사제총기 9정의 총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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