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특검과 정청래가 국힘 놔두겠냐…그런데도 난파선 선장 하겠다? 참 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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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힘의힘이 내란정당으로 몰려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당권 다툼만 하고 있다며 "참 딱하다"고 혀를 찼다.
홍 전 시장은 21일 오후 SNS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민의힘 사정은 2004년 4월 차떼기 사건으로 당재산을 모두 국가에 헌납하고 천막당사를 차렸을 때, 2017년 4월 탄핵대선 참패 때보다 더 엄중하고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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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힘의힘이 내란정당으로 몰려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당권 다툼만 하고 있다며 "참 딱하다"고 혀를 찼다.
홍 전 시장은 21일 오후 SNS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민의힘 사정은 2004년 4월 차떼기 사건으로 당재산을 모두 국가에 헌납하고 천막당사를 차렸을 때, 2017년 4월 탄핵대선 참패 때보다 더 엄중하고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 "윤통(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들이 이번 대선 경선 때 다시 한번 사기 경선을 획책, 이재명 정권에 정권을 헌납하는 등 당 스스로 난파선이 됐다"며 "그런데도 난파선 선장이라도 하려고 몸부림치는 군상들을 보면 참 가엾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난파선이라고 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특검이 내란 선전·선동 동조자로 의원 수십명을 소환하고 기소할 것이며 특검 수사결과 김건희 국정농단이 현실화 되면 당이 온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는 점을 들었다.
여기에다 "정청래가 민주당 대표가 되면 내란 동조당을 그대로 두겠냐"며 "정당해산 청구하고 국고보조금 끊을 게 분명, 내년 지방선거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전 시장은 "혁신의 핵심은 당을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비상계엄 단초를 제공한 친윤·친한 모두 축출하고 새로운 정통보수주의들을 모으는 것"이라며 "그래야 그나마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국회의원 임기만 믿고 뭉개고 있어 참 딱하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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